사천해경, 2025년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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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사천해경, 2025년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 운영

사천해경이 29일(화) 남해군 해양초등학교를 찾아 2025년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운영했다
[시사토픽뉴스] 사천해양경찰서는 29일 남해군 해양초등학교 5, 6학년 39명 학생을 시작으로 2025년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 4월 29일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실시하며, 교육을 희망하는 유치원 등 관내 교육기관(사남초등학교 등 8곳 649명)에 직접 방문하여 물놀이 안전 수칙과 위기 상황별 대응 요령을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연습용 애니를 활용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실습,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등의 교육을 통해 안전한 물놀이에 중점을 둔다.

오늘 교육에 참석한 남해군 해양초등학교 학생들은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 교육을 통해 해양 활동 시 긴급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워 물놀이 사고 시 대응에 자신감이 생겼고 안전한 활동을 다짐했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학생들이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통해 물놀이 안전 수칙 준수와 위급 상황 시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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