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어린이날 큰잔치 부스 현장사진 |
‘어린이주간’은 어린이의 권리와 복지를 증진하고, 사회 전체가 아동의 존재와 가치를 인식하며 아동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5월 7일까지 운영되는 기간이다.
올해 '어린이주간'에는 시민들이 아동 권리에 대해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함한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 부스를 운영하며, 범시민 캠페인인 ▲'아동 권리 존중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와 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운영하는 부스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해운대 영화의전당 일원에서 만날 수 있다.
행사는 ▲‘아동 권리를 지켜주는 말 씨앗’ ▲‘배우는 부모, 자라는 아이’ 2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놀이’와 ‘참여’라는 수단을 통해 아동과 보호자가 자연스럽게 아동 권리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와 함께 아동 권리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으로, ▲16개 구·군에서 ‘긍정 양육’을 주제로 한 현수막 게시(5월 한 달간) ▲센터, 영도구청, 북구청에서 아동들이 직접 그린 그림과 웹툰 전시회(5.1.~5.7) ▲어린이청소년도서관(부산진구), 화명도서관(북구) 등에서 '아동권리 존중 도서전시'(5월 한 달간) 등도 진행된다.
또한, 어린이주간(5.1.~5.7.) 동안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카드뉴스 홍보도 병행해 아동 권리 존중의 의미를 더욱 많은 시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센터 아동권리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원세연 시 아동보호종합센터장은 “어린이주간을 맞아 아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