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행정 데이터 ‘시각화 대시보드’ 개발 |
이번에 선보인 대시보드는 복잡한 교육행정 데이터를 그래프와 이미지로, 직관적으로 표현하여 교직원들이 데이터를 빠르게 이해하고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경북교육청은 데이터 기반 과학 행정 지원을 위해, 올해 초 데이터 분석 우수 인력 10여 명으로 ‘데이터리더 그룹’을 구성하고, 주요 업무 데이터와 예측 모델을 분석하여 수요가 높은 정보를 중심으로 시각화 작업을 진행해 왔다.
대시보드는 △다문화 학생 현황 △사설학원 현황 △기숙사 운영 현황 △고등학교 졸업생 현황 등 총 11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직원들은 복잡한 데이터 분석 과정 없이도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이 서비스는 ‘교육행정데이터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제공된다.
백희욱 정책국장(데이터제공책임관)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교직원들이 데이터에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시각화 대시보드를 개발하게 됐다”라며, “이를 통해 교육 현장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정책 수립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