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내 취약어르신 방문격려 |
이번 현장 방문은 외롭게 지내는 독거 어르신들과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어르신을 위로하고, 존중받는 노후가 보장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민생 행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김관영 도지사는 전주시 중화산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과 국가유공자 어르신 가정을 잇달아 찾아 정성껏 준비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따뜻한 손을 맞잡으며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현장에서는 어르신의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 돌봄 서비스 수급 현황 등을 꼼꼼히 살피고, 일상에서 겪는 불편사항을 경청하는 시간도 가졌다.
어르신들은 “이렇게 직접 찾아와줘서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도는 단순한 위문 방문을 넘어 어르신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돌봄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주, 군산, 익산, 정읍, 남원, 김제 등 6개 지역에서‘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서비스 질 향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이 존중받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이 도의 책무”라며, “돌봄 사각지대 없이 세심히 살피고, 필요한 지원은 신속히 마련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