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교육청 |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제정된 '충청북도교육청 작은학교 지원 조례'에 따라 기존 '찾아가고 싶은 농산촌 특색학교 조성 사업'을 확대・운영하는 것으로 공모 대상을 농산촌 지역에서 도내 전체로, 6학급 이하 초등학교 및 3학급 이하 중학교에서 60명 이하 또는 6학급 이하 초・중학교로 확대했다.
공모 분야는 ▲문화예술 ▲학교체육 ▲진로 ▲독서・인문소양 ▲기타(학력 신장, 환경, 인성, 생태, 창의융합 교육 등) 5개 분야로, 하나의 사업을 선택하여 학교별로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찾아가고 싶은 작은학교 조성 사업'은 6월 말까지 학교의 신청을 받아 8월 중 대상 학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학교는 작은학교 공동(일방)학구제 및 자율학교 운영을 할 수 있고, 5년간 총 5,500만 원에서 8,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학교・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충북교육청은 작은학교 활성화를 위해 2023년 8월 활성화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2024년과 2025년에 ▲찾아가고 싶은 농산촌 특색학교 ▲작은학교 특색사업 지원 ▲꿈품은 공감교실 ▲큰학교-작은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각각 53억 원, 63억 원을 지원했다.
박영균 행정과장은 “작은학교 활성화 종합계획을 착실하게 추진하여 작지만 강한 학교,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작은학교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