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일산서구,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위생점검 실시 |
이번 점검은 담당 공무원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0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실시했으며, 일산서구 초·중·고등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와 학교 매점 및 우수판매업 지정업소 등 총 18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점검 사항은 ▲조리 및 판매시설의 위생적 관리 여부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식품 판매 제한 준수 여부 ▲판매금지 품목(어린이 정서저해식품 등)의 제조 및 판매 여부 ▲식품접객업소 종사자의 위생 마스크 등 착용 여부 등으로, 특히 여름철 위생 관리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학교 매점과 우수판매업소는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식품을 판매하지 않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추어야 하며, 금지 사항을 위반한 업소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위생 점검을 통해 여름철 취약 시기의 식품위생 취약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을 통해 학교 주변 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식품 안전의식을 높여 어린이와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식품 구매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청은 매달 학교 주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하며 어린이 건강 보호를 위한 안전한 식품환경 유지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