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시(7.30.) |
이번 지원은 가평군의 요청에 따라 도내 시군 보건소가 순차적으로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7월 29일 홍천군 보건소를 시작으로, 강릉시·화천군·춘천시·속초시 보건소가 순차적으로 방역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침수 지역은 오염물 유입으로 인한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기 때문에, 주기적인 방역 소독과 함께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가 요구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방역 활동을 통해 이웃 지역의 신속한 피해 회복을 지원하고, 공공보건 차원의 광역 간 협력 강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많은 피해를 입은 이웃 지역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와 시군이 힘을 모아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