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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전은 9월 1일부터 12일 18시까지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개인 자격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부문은 ▲아동·청소년부(2007년생~) ▲일반부(~2006년생)로 나뉘며, 영상 길이는 60초 이내 숏폼 형식이면 된다.
주제는 생성형인공지능(AI)을 활용해 기후변화, 탄소중립, 미세먼지 저감 등이며, 김포시의 기후정책을 홍보할 수 있는 창의적 콘텐츠로 구성하면 된다. 예를 들어 ‘내가 실천하는 탄소중립 행동’, ‘폭염 대응 꿀팁’, ‘걷기 좋은 김포를 위한 대중교통 이용법’, ‘인공지능(AI)이 알려주는 기후위기의 미래’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영상을 누리소통망(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중 1곳)에 업로드하고, 필수 해시태그 #김포 #기후 #대응 #인공지능(AI)을 포함한 뒤,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심사는 주제적합성, 창의성,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작품성, 공감성 등 5개 항목으로 진행되며, 심사 결과는 10월 중 김포시청 홈페이지와 개별 문자를 통해 발표된다.
시상은 김포시장상으로, 부문별 최우수상(20만원) 1명, 우수상(15만원) 2명, 장려상(10만원) 2명 등 총 10명에게 총 14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수여된다.
출품작은 반드시 본인이 직접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제작해야 하며, 타 공모전 수상작이나 타인의 저작물 표절·모방 시 수상이 취소되고 시상 내역이 환수된다. 출품작은 김포시의 비영리 홍보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저작권과 활용권은 김포시와 출품자가 공동 소유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과 기후변화 메시지를 결합해 시민 모두가 창의적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