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청 |
이번 조사는 내년도 예산편성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사업예정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업대상은 남원시 관내 일반 농업인과 친환경 인증 농업인으로, 조사 대상 사업은 ▲유기농업자재 지원 ▲친환경농업 육성자재 지원 ▲친환경 인증농가 농기계 지원 ▲프리미엄 친환경 쌀 생산 및 상품성 강화 ▲친환경농산물 품목다양화 육성 ▲친환경 희망농부 육성 등 총 6개 사업이다.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 수요를 면밀히 파악해 효율적으로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농업을 희망하는 신규 농업인부터 이미 인증을 받은 농가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해, 친환경농업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수요조사 결과를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지원사업을 마련하고, 친환경농업 활성화와 농가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