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설명절 장애인생산품 판매행사 |
이번 행사는 대면 판매행사와 더불어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판매도 병행하며 익산시청(17일)을 시작으로 ▲김제시청(19일) ▲고창군청(23일) ▲부안군청(24일) ▲정읍시청(25일) ▲전북도청(26일) ▲전주시청(28일) ▲순창군청(29일) ▲완주군청(30일) 등 전북도청을 포함한 9개 시군 청사 내·외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도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한 떡, 김, 누룽지, 홍삼 등 명절맞이 선물세트와 비누, 물티슈 등 생활용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일부 품목의 경우 추가증정 등을 통해 평소대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에도 도움을 주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한편 지난 설 명절 행사에서는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구매 호응으로 목표액 대비 판매 실적이 크게 늘어나는 등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졌다. 전북도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장애인생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나아가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에도 긍정적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효선 전북자치도 장애인복지정책과장은 “이번 판매행사는 장애인들이 생산한 우수한 제품을 널리 알리고, 도민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뜻깊은 소비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도민들이 행사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