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구보건소, 지역사회 의료자원 협력을 위한 ‘의․약․정 간담회’ 개최 |
이날 간담회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하여, 서구보건소장(장준영), 의약단체인 인천 서구의사회, 검단의사회,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 임원과 관내 종합병원 5개소(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등) 관계자 등 총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 간담회에서 서구보건소는 단체별 주요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했고, ▲보건소 진료의사 채용에 관한 사항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추진에 따른 관련사항 ▲감염병 발생 신속 보고와 말라리아 조기진단을 위한 진단키트 적극 활용에 대한 사항 ▲한의사 협회를 통한 한방건강교실 운영 등 주요 보건의료행정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아울러 ‘돌봄통합지원법’ 제정에 따른 통합돌봄지원서비스와 연계한 지역사회 건강돌봄 “장수누리터” 운영사업과 관련하여 보건소와 의․약단체 간 정보를 공유하고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상호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최일선의 의료현장에서 근무하시는 의․약단체 협의회를 비롯한 보건의료인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존경과 감사드린다”라며, “보건의료인들이 안정된 환경과 제도 안에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보건소와 의․약단체가 더욱 긴밀히 협조하여 지역사회 보건정책의 발전과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