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명존중안심마을(일산1동)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안심캠페인’ |
이번 공모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공동 주관해 효과적이고 창의적인 자살예방사업을 발굴하고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심사는 ▲자살예방사업종합 ▲자살유족자조모임 ▲생명존중안심마을 등 3개 부문별 전국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고양특례시와 고양시자살예방센터가 협력해 추진 중인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이는 관내 133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과 지속적인 노력이 이룬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생명존중안심마을’사업은 읍면동 단위의 지역 내 유관기관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공공기관 등 5개 분야 194개 기관이 참여해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에 힘을 모으고 있으며, 연내 18개 동을 대상으로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2026년까지 22개동으로 확대해 보다 체계적인 자살위기자 발굴과 지원체계 강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생명존중안삼마을 참여를 희망하거나 관심이 있는 기관은 고양시자살예방센터로 문의하면 되며, 센터 정보는 고양시자살예방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0.24 (금) 21: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