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달려가는 지적해결사, 263건 지적민원 현장 해결 |
‘달려가는 지적 해결사’는 작년에 원거리 지역을 시작으로 시청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토지이동(분할·합병·지목변경)과 지적측량신청을 현장 상담부터 접수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현장 순회형 서비스다.
올해는 주민들의 큰 호응으로 12개 읍·면으로 확대 추진해 왔으며, 특히 고령자와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로부터 “굳이 시청까지 가지 않아도 된다”, “현장에서 바로 답을 듣고 정리할 수 있어 안심된다” 등 실질적인 만족을 이끌어냈다.
남원시는 2026년에는 축적된 수요 자료와 민원 유형을 분석해 우선 필요성이 큰 원거리 읍·면을 선정해 보다 집중적이고 맞춤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민주 민원과장은 “지속적인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토지 관련 고민을 해결해주는 소통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2025.10.29 (수) 0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