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교육청 |
울산은 지난해에 이어 축구 종목 경기를 주관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선발된 초등 32팀, 중등 28팀, 고등 26팀 등 총 86팀 1,500여 명의 학생 선수를 비롯해 지도자, 임원, 학부모 등 2,000여 명이 참가한다.
지난달 25일부터 11월 16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18개 종목이 주말을 중심으로 분산 개최하고 있다.
울산에서는 남자 초등부 남산초등학교, 남자 중등부 범서중학교, 남자 고등부 현대고등학교에서 각 18명씩 총 54명이 출전한다.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은 2008년부터 이어져 온 대표적인 학교생활 체육 행사로, 올해로 18회째를 맞는다.
각 시도 예선을 거쳐 선발된 학생들이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겨루며 스포츠 정신을 실천하는 전국 단위 축제의 장이다.
대회 기간 중에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사진 촬영 공간(포토존), 울산 배 시음장, 한국도핑방지위원회 현장 지원 활동(아웃리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천창수 교육감은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운동과 학업이 조화를 이루며 학생들이 즐겁게 성장할 수 있는 학교체육의 대표적 본보기”라며 “앞으로도 학생 체육활동의 새로운 체계를 만들기 위해 교육적 지원을 꾸준히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1.05 (수) 1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