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군, 동절기 전통시장 화재예방 전수점검 |
이번 점검은 동절기 난방기기 사용 증가와 함께 전통시장 내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대비하여, 시장 이용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상인들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군은 고성소방서와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 등 관련 기관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철저한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대상은 고성시장, 고성공룡시장, 배둔시장, 영오시장 4개소로, 각 점포의 소방시설 안전관리, 누전 차단기 작동상태, 전선노후 및 피복 훼손 여부, 가스 배관·연결부 누출 여부, 안전장치 작동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점검 결과 현장에서 발견된 경미한 안전관리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도록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수점검을 계기로 군민과 시장상인 모두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수칙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점검과 신속한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전통시장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03 (수) 15: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