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와 아기가 행복한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 |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실시한 엄마모임은 임신과 출산을 경험한 엄마들이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그룹 활동을 통해 엄마-아이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엄마들 간 정서적 사회적 지지를 얻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 연말에는 육아라는 공통점을 넘어 ‘만들기’에 관심 있는 엄마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하여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번 12월 합동 자조모임은 상 하반기 활동을 마무리하는 의미로 마련된 자리로, ▲딸기 시루 케이크 만들기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등 2회기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운영 과정에서 엄마들끼리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등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졌고, 일부 가정은 아빠들도 함께 참여하여 더욱 따듯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참여자들은 “다시 모여 얼굴 보고 이야기 할 수 있어 좋았다”, “만들기를 통해 힐링하는 시간이 됐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올해 처음 운영한 상 하반기 엄마모임이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이번 합동 모임도 엄마, 아빠들이 서로 지지하고 격려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부모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육아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2025.12.12 (금) 2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