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자치경찰 치안협의체 위원장 간담회 |
이번 간담회에서는 위원회의 2025년 운영성과와 2026년 주요 사업 계획이 보고되는 동시에, 치안협의체 개선사항 및 우수사례 공유 등 도민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다.
위원회는 올해 ‘더 안전한 충북, 함께하는 자치경찰’을 실현하기 위해 자치경찰 업무용 차량 지원, 자치경찰 지원조례 제정, 범죄 피해자 안심홈세트 지원, 후면 무인단속장비 확충 등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지속 추진해 왔다.
내년에도 지역 지리에 익숙한 시니어 인력을 활용한 ‘우리동네 안심순찰대 운영’, 우범지역 및 범죄 취약 구역을 대상으로 하는 ‘안심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을 비롯해 인명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한 ‘대청호 노후 순찰정 교체’, 다중운집 행사 시 신속한 안내‧대피유도를 위한 ‘재해‧재난 긴급 구조장비 도입’ 등 현장 중심의 치안 대응력 강화를 위한 신규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치안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치안 서비스 강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광숙 위원장은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한 발전적인 의견들이 활발히 제시됐다”며 “앞으로도 치안협의체와 지속적인 소통, 협력을 통해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충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12.17 (수) 2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