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 지원 |
겨울철은 경제적 어려움, 건강 악화, 사회적 고립 등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시기로 위기가구가 급격히 증가할 수 있어 시는 빅데이터 분석과 현장 중심 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신속히 찾아 지원한다.
시는 ▲복지사각지대 정기 발굴조사 ▲찾아가는 복지상담 강화 ▲긴급복지 및 희망지원금 지원 ▲민간자원 연계(정성한끼, 119가야행복충전 등) ▲‘복지위기알림앱’과 ‘김해야 톡!·김해야 통!’을 통한 온라인·오프라인 신고체계 구축 등 다각적인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지원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시는 은둔형 외톨이, 고위험 1인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단전단수, 공과금 체납 등 47종 공공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1만25명을 상담해 생활실태를 확인했다.
긴급한 상황에 놓인 가구를 위해 긴급생계비 2,542건(26억700만원), 긴급의료비 444건(9억7,000만원), 긴급주거비 572건(1억300만원)등 총 3,558건(36억8,700만원)을 지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이통장 등 인적 안전망을 통해 현장 중심 발굴을 강화했고 시민이 손쉽게 위기상황을 신고할 수 있도록 복지 소통 창구인 김해야 톡!(온라인)과 김해야 통!(오프라인)을 운영해 겨울철 위기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다층적 복지안전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겨울철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보호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주 복지국장은 “겨울은 취약계층에게 가장 위험한 계절이다. 시민들이 더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안전망 구축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20 (토) 00: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