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행복꾸러미’로 지역아동에게 따뜻한 손길 |
이번 나눔 활동은 고성군 나누미가족봉사단과 성인, 청소년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12월 20일부터 이틀간 직접 꾸러미를 제작하고 전달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행복꾸러미’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양말과 문구류, 다과 등이 담겼으며, 고성군 내 아동복지시설인 보리수동산, 애육원을 비롯해 지역아동센터 6개소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행복꾸러미를 받은 김OO(고성동외지역아동센터)은 “크리스마스에 이런 특별한 선물을 받으니 너무 기쁘다”라며,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영랑 고성군 주민생활과장은 “올해도 지역사회 내에서 취약계층 아동들이 따뜻하게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여러 봉사자분들과 함께 세심하게 준비했다”라며, “나눔과 배려 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모든 아이들에게 희망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5.12.23 (화) 19: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