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 18:42 송현동 다가구 주택 |
2023년부터 2025년 최근 3년간 난방 제품으로 인한 대구 화재 발생 건수는 103건으로 16건은 전기장판 과열로 인한 화재가 원인으로 확인됐다.
최근 대구 지역에서는 전기장판 위에 라텍스 매트리스 등 열 배출이 어려운 침구류를 함께 사용하던 중 과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사례가 2026년 1월 1일과 2일 연속으로 2건 발생했다.
해당 화재는 장시간 전기장판을 사용하면서 열이 축적돼 내부 온도가 급격히 상승한 것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전기장판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는 ▲제품 결함 ▲온도조절장치 고장 ▲전선 손상 ▲장시간 연속 사용 ▲라텍스 매트리스·두꺼운 이불 등 열 차단 소재와의 병용 사용 등이 지적되고 있다.
이 같은 환경에서는 열이 외부로 방출되지 못해 화재 위험이 급격히 증가할 수 있다.
이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겨울철 난방용품 사용 시 다음과 같은 안전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 KC 인증을 받은 난방용품 제품 사용
· 전기장판 위에 라텍스 매트리스·두꺼운 침구류 등 열 차단 소재 사용 금지
· 장시간 연속 사용 자제, 사용 후 전원 차단 및 플러그 분리
· 전선·열선 꺾임 및 손상 여부 수시 확인
· 전기히터 주변 가연물 제거 및 충분한 공간 확보
· 동파 방지 전기 열선 옷가지나 스티로폼 등의 보온재 병용 사용 금지
· 동파 방지 전기 열선 내용 연수 확인 및 정기적 교체
· 온풍기, 전기히터 등 난방용품 문어발식 멀티탭 사용 금지 등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전기장판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난방용품이지만 사용 방법에 따라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08 (목) 04: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