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26년 신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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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2.06 (금)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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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고성군, 2026년 신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국비 4천 1백만 원 확보.... 장애인 평생학습권 보장 본격화’

고성군청
[시사토픽뉴스]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고성군은 국비 4천1백만 원을 확보하고, 장애인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는 정책 전환의 계기를 마련했다.

고성군은 장애인 평생교육을 개별 프로그램 중심의 사업이 아닌, 지속 가능한 공공정책 영역으로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에 따라 단기 성과 중심 운영이 아니라, 기반을 먼저 다지고 단계적으로 확장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2026년에는 장애인 평생학습 실태조사를 통해 지역 내 장애인의 학습 여건과 요구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중장기 장애인 평생학습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를 마련한다.

이와 함께 장애인 평생교육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전문인력 양성 및 종사자 역량 강화,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 등 지역 단위 평생학습 기반을 강화한다.

이러한 기반 위에서 고성군은 초고령화, 낮은 인구 밀도, 이동 제약이라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시설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삶의 자리로 찾아가는 평생학습’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등록 장애인 중 고령층 비율이 높은 점을 고려해, 읍·면 평생학습센터와 유관기관을 연계한 방문형·맞춤형 학습 운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은 장애인 평생교육을 복지 차원이 아닌 모든 장애인의 기본적인 학습권으로 전환하는 출발점”이라며, “배움이 일상과 사회 참여로 이어지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고성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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