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 |
해외무역사무소는 지난해 ▲해외 시장·바이어 조사 ▲제품 홍보 및 마케팅·통번역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 등 총 1천165건의 해외 마케팅 활동을 지원해 전년 대비 10퍼센트(%) 증가한 1억 7천900만 달러(약 2천567억 원)의 역대 최대 수출 계약 실적을 기록했다.
시는 해외무역사무소를 권역별 통상 환경에 맞춘 실전형 기지로 운영하며, 부산 기업의 ▲수출 역량 강화 ▲현지 마케팅 ▲무역 규제 대응 등 무역 전반을 밀착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는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 환경 속에서도 해외무역사무소와 부산 기업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일본 사무소는 2017년 수출상담회에 참여한 철강선 제작 기업(C사)에 대해 시장조사·전국 출장 등 맞춤형 지원을 이어와 지난해 45만 2천 달러의 수출을 달성하도록 도왔다.
중국 조선기자재 무역사절단 참여 기업(D사)에는 중국 수출 필수 인증 절차를 지원해 9만 달러의 수출 성과를 이끌었다.
칭다오 기업비즈니스실(2025년 입주) 입주 기업인 수산물 가공업체(B사)는 바이어 검증 지원을 받아 베트남에 4만 달러 규모의 첫 해외 수출에 성공했으며, ‘해외무역사무소 덕분에 현지 거래처와 원활히 소통할 수 있어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시는 올해도 관세 등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수출 경험과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해외무역사무소의 현지 맞춤형 지원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수출 멘토링 ▲바이어 실태조사 및 매칭 ▲비즈니스 출장 ▲우수 전시회 참가 지원 ▲규제 대응 ▲유관기관 연계 등 지원을 체계적으로 확대한다.
부산수출원스톱센터와 수출플랫폼을 중심으로 국내 해외마케팅 사업과의 유기적 연계를 확대해, 수출 준비부터 마케팅·계약·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
아울러 ▲코트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수협 등 수출 유관기관과 ‘원팀’ 체계를 구축해 기업 애로에 공동 대응하고, 현지 협력사업을 확대해 수출 성과 창출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특히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 예정인 ‘2026년 제1회 부산수출유관기관협의회(3.4.)’에서는 무역사무소와 기업 간 수출화상상담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해외무역사무소는 창업, 투자, 관광·마이스, 문화,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정홍보과 교류협력에도 기여하고 있다.
해외무역사무소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해외무역사무소 홈페이지 또는 부산수출플랫폼을 통해 언제든 문의하면 된다.
박형준 시장은 “해외무역사무소는 부산기업이 세계시장에 도전할 때 가장 먼저 손을 잡는 글로벌 거점이자 든든한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지역별 특화 전략과 글로벌 협력망을 더욱 강화해, 우리 기업의 뛰어난 기술력과 브랜드 역량이 글로벌 시장으로 힘차게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2026.02.24 (화) 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