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농업경영인, 튀르키예서 글로벌 농업 경쟁력 해법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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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3.03 (화)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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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산군 농업경영인, 튀르키예서 글로벌 농업 경쟁력 해법 찾았다

후계농 및 여성농업인들 2월 19~27일 선진 농업 연수

금산군 농업경영인 선진 농업 연수 기념
[시사토픽뉴스]금산군 농업인들이 튀르키예에서 글로벌 농업 경쟁력 해법을 찾았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금산군연합회와 한국여성농업인금산군연합회는 지난 2월 19일부터 27일까지 튀르키예 선진 농업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연수는 금산 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인력들이 글로벌 농업 트렌드를 직접 확인하고 현지의 선진적인 생산·유통·수출 시스템을 금산군 실정에 맞게 접목하기 위해 추진됐다.

금산군의 자매결연 도시인 카이세리주 탈라스 구청을 방문한 연수단은 무스타파 얄츤 탈라스구청장의 농업 현황과 농업인 지원 정책 설명을 들었다.

또한, 농업 분야의 지속적인 상호 교류와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어, 이즈미르주에 위치한 데포에페소 농산물수출지원센터를 방문해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정책을 청취하고 현대화된 관련 시설을 견학했다.

또한, 농산물 도매시장에서 현지의 선진 유통 흐름을 파악하며 금산 농산물의 국내외 유통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현장 교육도 내실 있게 진행됐다. 튀르키예의 주력 소득 작물인 과수 산업 현장과 새롭게 떠오르는 유망 작목 재배 농장을 차례로 방문해 재배 기술과 관리 노하우를 습득했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확인한 기술들을 금산 농업에 도입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하는 등 열띤 모습을 보였다.

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튀르키예의 체계적인 농산물 생산부터 수출까지의 전 과정을 직접 확인하며 많은 영감을 얻었다”며 “해외의 우수한 사례를 우리 농업 현장에 맞게 잘 녹여내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금산군청 농정과 관계자는 “지역 농업 리더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글로벌 통찰력을 넓히고 돌아온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금산 농산물이 국내외 시장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인재 육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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