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임산부·태아 안전 강화…전용 안전벨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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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3.04 (수)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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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임산부·태아 안전 강화…전용 안전벨트 지원

복부 압박 줄여 임산부·태아 안전 강화…이용자 매년 증가

익산시청
[시사토픽뉴스]익산시는 임산부와 태아의 안전한 이동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임산부 전용 안전벨트 무료 대여 사업이 매년 이용자가 늘어나며 호응을 얻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2022년부터 도내에서 유일하게 임산부 안전벨트 무료 대여 사업을 추진해, 2023년 76명, 2024년 91명, 2025년 111명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임산부 전용 안전벨트는 일반 안전벨트 착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복부 압박을 줄이기 위해 벨트 위치를 골반 아래로 조정해 허벅지와 골반을 안정적으로 고정하는 장치다.

교통사고 발생 시 복부 충격을 최소화해 임산부와 태아를 보다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익산시에 거주하는 임산부로, 산모 신분증과 산모수첩을 준비해 보건소 2층 모자보건실을 방문하면 된다.

1회 최대 6개월까지 무료로 대여가 가능하며, 사용 후에는 보건소로 반납하면 된다.

시는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벨트 무료 대여 외에도 보건소 임산부 등록 시 모유수유 교실 운영, 임산부 주차증, 영양제 지원 등 다양한 모자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임산부와 태아의 안전한 이동 환경을 보장하고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출산 가정을 위한 지원을 지속 확대해 여성과 출산에 친화적인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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