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재선충병 확산 차단 … 안전과 고품질 방제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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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3.05 (목)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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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서귀포시, 재선충병 확산 차단 … 안전과 고품질 방제 동시에

산업안전보건교육
[시사토픽뉴스]서귀포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차단하고 청정 소나무림을 보전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방제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재선충병 피해목 18,000여 본을 대상으로 총 34억 원을 투입해 5월까지 고사목 전량 방제를 완료할 계획이다. 방제 구역은 9개 구역으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기존 피해목뿐만 아니라 방제 기간 중 추가로 발생하는 고사목도 즉시 제거해 재선충병 확산을 차단하고 산림 피해를 최소화한다.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소나무림 조성을 위해 2025년 11월부터 추진 중인 예방나무주사 사업은 현재까지 451ha를 완료했으며, 3월 중 마무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방제사업과 연계하여 2월부터 채용·배치된 이동단속요원의 소나무류 이동단속 지도와 산물처리장 점검을 통해 재선충병 피해의 선제적 예방과 인위적 확산 방지에도 노력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안전한 방제사업 추진을 위해 2월 2회에 걸쳐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전문가 교육을 통해 주요 위험 요인과 안전 수칙을 숙지토록 했고, 자체 교육으로 현장 위험 요소 점검, 장비사용 요령 등을 재확인하며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철저한 방제와 함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작업자의 안전”이라며, “재선충병 확산을 막는 동시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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