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심보행길 시공 후(솔라표지병, 플랜터(화단)) |
서울 자경위는 2022년부터 매년 자치구·경찰서 공모 등을 통해 사업을추진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22개 지역에 로고젝터·반사경·센서등·안심펜스 등 3,699개의 범죄예방시설물을 설치했다. 앞으로도 범죄 취약 지역에 맞춤형 인프라를 지속 확충해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지역 치안을 한층 더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2월 공모를 통해 총 14개 자치구·경찰서가 참여했으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 심사를 거쳐 금천구 독산동, 노원구 공릉동 2곳이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사업의 체감 효과를 높이기 위해 대상지 선정 및 설계 방식을 개선했다. 서울시(공간정보과)에서 운영하는'S-Map 방범취약지역 분석서비스'를 활용해 데이터 기반 선정의 객관성을 확보하고, 대상지 내 ‘집중개선구역’을 별도로 지정해 예산을 집중 투입함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환경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선정된 대상지는 유관기관(서울 자경위‧서울경찰청‧자치구‧경찰서)과 함께 합동조사를 실시해 지역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주민설명회 개최 등으로 지역 치안 수요와 환경에 맞는 범죄예방시설물을 설치해 체감 안전도를 높일 계획이다. 주민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설문조사, 설명회 등을 추진하고 시설물 설치 이후에도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실시한다. 또한 사업 전 과정에 범죄예방인프라 자문단이 참여하여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아울러 사업의 실효성과 주민 만족도를 확인하기 위해 매년 사전·사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유의미한 개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2024년도 공모 사업지를 대상으로 사업 전(2024년)·사업 후(2025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방범시설물이 충분히 설치됐다’는 응답은 29.1%에서 51.1%(22.0%p↑)로, ‘범죄예방‧치안서비스가 충분하다’는 응답은 28.1%에서 49.0%(20.9%p↑)로 크게 증가했다. 반면 ‘부재 중 외부인 침입이 불안하다’는 응답은 18.4%에서 8.4%(10.0%p↓)로 감소해 주민 체감안전도 또한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표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은 “범죄는 발생지역의 환경적 요인에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다”며, “어두운 지역의 조도 개선과 방범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범죄예방인프라 구축사업을 통해 시민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3.05 (목) 19: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