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키움사업, 창업성공모델로자리매김(롯데몰에서2025년에개최한창업팝업스토어) |
‘창업 희망키움사업’은 유망 청년 예비창업자와 창업 5년 미만 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초기 투자비와 창업활동경비, 맞춤형 컨설팅 등을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9년 군산시가 산업·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된 당시 정부 지원으로 시작됐으며, 2022년부터는 시 자체 예산으로 현재까지 지속 운영해오고 있다.
자체사업으로 추진한 2022년 이후 현재까지 총 4개 기수, 45명이 참여했다. 누적 성과를 보면 총매출 약 83억 원을 기록했으며, 34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실질적인 경제적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상표권 등록 27건, 특허 출원 15건, 디자인 등록 6건 등 총 48건의 지식재산권을 확보하며 기술 경쟁력도 강화하고 있다.
참여 기업들은 제조업, 정보통신업,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교육·문화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지역 산업 구조 다변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메타버스 기반 플랫폼, 지역 특화 관광 콘텐츠, 식품 제조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고 있다.
시는 단순한 자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반기별 현장점검과 1:1 맞춤형 컨설팅을 병행하여 사업 전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참여자의 사업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 성과가 실제 매출·고용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7기 참여기업인 ‘다시보다’의 양나래 대표는 “업사이클링 관광상품을 아이템으로 창업해 초기에는 수입이 불안정해 어려움이 있었지만, 매월 지원되는 창업활동비 덕분에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었다”며 “더 많은 초기 창업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산시는 3월 중 ‘창업 희망키움’ 8기 참여자를 신규 모집해 창업활동비 지원과 전문가 멘토링을 지속 추진할 계획으로, 기존 참여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지역 청년 창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창업 희망키움 사업은 청년 창업가의 초기 리스크를 완화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실효성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축적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에 정착하는 창업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2026.03.07 (토) 0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