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와 해양 환경정화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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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와 해양 환경정화 활동 전개

해양 환경정화 활동
[시사토픽뉴스]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직원 30여 명과 함께 24일~25일 양일간 ‘해양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영종국제도시 내 △거잠포 일원 △을왕리 해수욕장 일대에서 관광객들이 투척한 쓰레기와 깨진 병 조각, 갯바위와 모래사장 등에 묻혀있는 해양 쓰레기 약 1톤 분량을 집중 수거, 쾌적하고 깨끗한 해안가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2021년 친환경 호텔 전환 선언 후 객실·레스토랑에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비건 콘셉트 룸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등 지속적인 친환경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인천공항 사업소 최윤침 소장은 “구성원들과 사업소가 위치한 영종도에서 깨끗한 해변 만들기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환경·사회·투명경영(ESG)을 지속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중구센터 고미연 대리는 “기업의 활발한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바쁜 업무에도 깨끗한 해안가 조성을 위해 적극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직원분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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