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쌍림면 합가1리 마을회관 현판식 및 마을 대동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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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령군, 쌍림면 합가1리 마을회관 현판식 및 마을 대동회 개최

쌍림면 합가1리 마을회관 현판식
[시사토픽뉴스]고령군 쌍림면 합가1리 마을에서는 12월 9일 쌍림면 합가1리 마을회관에서 이남철 고령군수, 정희용 국회의원, 김명국 군의회 의장, 노성환 도의원을 비롯한 군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합가1리 마을회관 현판식 및 마을 대동회’를 가졌다.

이날 현판식은 합가1리 마을의 숙원사업이었던 마을회관 리모델링 및 증축 공사 완공을 기념 및 축하하고자 했으며, 개회 및 감사패 전달, 인사말 및 축사, 현판식 및 마을 대동회 순으로 진행됐다.

마을회관 공사는 총 1억 9천 7백만원의 경상북도 특별조정교부금을 교부받아 기존의 노후화된 마을회관 내부를 리모델링하고 기존 화장실 및 창고 건물 11㎡(3평)을 철거하여 45㎡(14평)을 증축했다.

은점숙 합가1리 이장은“마을회관 리모델링 및 증축 공사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여가 선용과 복지 증진을 물론 친목과 결속을 다질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했으며,

이남철 고령군수는 축사를 통해 “합가1리 마을회관은 고령의 전통을 잇는 대표적인 개실마을의 주민 쉼터이자 마을 화합의 장으로써, 마을의 활력과 발전의 구심점이 되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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