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 2023년 온실가스 감축 인지예산 보고 청취

전라남도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 2023년 온실가스 감축 인지예산 보고 청취
위원회 요구로 전남도 동부지역본부 시범 도입해
  • 입력 : 2022. 11.25(금) 17:34
  • 최준규 기자
전남도의회 최선국 위원장, 목포1?더불어민주당
[시사토픽뉴스]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최선국 위원장, 목포1?더불어민주당)는 25일, 동부지역본부 소관 2023년도 소관 예산안 심사 회의에서 ‘2023년 온실가스 감축 인지예산’ 분석결과 보고를 청취했다.

전남도 온실가스 감축 인지예산 도입 시기는 정부 방침 상 2024년부터였으나, 지난 8월, 최선국 위원장의 조기도입 촉구로 2023년 예산안 중 동부지역본부에 시범도입하게 됐다.

온실가스 감축 인지예산은 국가와 지자체가 예산을 편성할 때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평가하여 온실가스를 줄이는 사업은 확대하고, 그 반대는 예산을 줄여 탄소중립 중심 재정정책을 마련하는 예산분석제도이다.

이날 회의에서 전남도가 보고한 ‘2023년 온실가스 감축 인지예산’ 분석결과에 따르면, 동부지역본부 소관 2023년도 예산안에 반영된 371개 사업, 9천171억 원 중 95개 사업, 2천858억 원을 온실가스 감축사업으로 분류하고, 23만4천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자동차 약 18만6천대가 1년 동안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량과 맞먹는 규모다.

최선국 위원장은 “온실가스 감축 인지예산 시범도입은 작지만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 평가하며, “부족한 여건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본부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탄소중립 성공은 2024년부터 도 전체 예산에 적용될 온실가스 감축 인지 예산 제도의 안착에 달렸다”며, “시범도입을 통해 매뉴얼 제작, 담당자 교육, 홍보 등을 착실히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준규 기자
전라남도 주요뉴스
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