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우리 손으로 만드는 맞춤형 청년정책!

사회
중구, 우리 손으로 만드는 맞춤형 청년정책!
중구, 청년정책협의체 역량 강화 프로그램 및 정기회의 운영
  • 입력 : 2022. 11.25(금) 18:27
  • 최준규 기자
우리 손으로 만드는 맞춤형 청년정책!
[시사토픽뉴스]울산 중구가 울산 중구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24일(목)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역량 강화 프로그램 및 정기회의를 운영했다.

이날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30명은 앞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발굴된 청년정책 6개를 심도 있게 살펴보고 이 가운데 우수 정책 4개를 선정했다.

1순위로 선정된 청년정책은 ‘중구형 예비 신혼부부 공공 웨딩프로그램 지원’으로,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에게 결혼식을 위한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자는 제안이다.

2순위는 ‘중구와 타 지자체 청년 공간 운영 현황 확인 및 양방향 소통 답벗 기능(챗봇 시스템)이 포함된 U페이지(울산청년정책플랫폼) 구축’으로, 울산광역시 청년정책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인 U페이지에 청년 공간에 대한 정보 및 대여 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적용하고,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도록 답벗 기능(챗봇 시스템)을 포함해 달라는 정책이다.

3순위는 ‘구직 단념 청년들에 대한 울산광역시 단위의 실태조사 실시’로, 청년 니트·구직단념·은둔형 청년 등 각각 다르게 사용되고 있는 용어를 정확하게 정의하고 정책에 반영해, 청년들을 다시 사회로 이끌고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마지막 4순위는 ‘중구 청년 취업지원 자기 객관화 지원’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사회 초년생들이 면접시험 등에서 좋은 인상(이미지)을 남길 수 있도록 인상 만들기(이미지 메이킹) 상담 등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이번에 선정된 청년 정책들은 오는 12월 말 청년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청년들의 사회 참여를 돕고 이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고자 지난 2019년 7월 울산 지역 최초로 울산 중구 청년정책협의체를 구성했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총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경제·사회분과, 교육·복지분과, 문화·예술분과로 나누어져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에 개발된 정책들은 청년들의 성장을 돕고 청년 인구 순유출을 막는 밑거름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손에서 기발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들이 계속해서 탄생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최준규 기자
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