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노인일자리 활성화 머리 맞대…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2025. 05. 01(목) 09:19 |
![]()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내 5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북지역본부, 전북노인일자리지원센터, 담당 공무원 등 25여 명이 참석해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전북노인일자리센터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노인일자리사업 평가관리 컨설팅을 비롯해 기관별 사업 추진 현황 공유, 건의사항 청취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기 위해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관계자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북노인일자리센터, 시, 다른 수행기관들과 한자리에 모여 노인일자리사업의 현실적인 문제들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여러 의견을 자유롭게 주고받을 수 있어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사업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시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각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더 나은 사업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 315억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5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통해 지난해보다 322명 늘어난 총 6837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