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복지재단-서울청년센터, 가족돌봄청년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가족돌봄청년 발굴 및 가족돌봄청년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연구 등 협력 강화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2025. 05. 08(목) 10:10 |
![]() 4월 30일 재단은 서울청년센터와 서울시복지재단에서 가족돌봄청년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
서울청년센터는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정책 종합지원센터로서 기능하고 있으며, 현재 서울 전역에 15개소가 운영 중이다.
올해 재단은 가족돌봄청년의 돌봄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정신‧신체‧가사‧관계‧자기돌봄, 애도프로그램 등 돌봄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하고, 지역 내에서 문화‧여가, 취업지원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울청년센터와 연계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서울청년센터 마포‧서초‧성동‧영등포‧은평센터는 클라이밍, 숲테라피체험, 금융교육, 주거정책 안내, 나눔냉장고 등 가족돌봄청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재단과 서울청년센터는 가족돌봄청년 발굴 및 사업홍보, 가족돌봄청년을 위한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및 연구 등 가족돌봄청년의 일상 회복 및 사회적 경험 확장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유연희 사회서비스지원센터장은 “가족돌봄청년들이 돌봄의 무게에 짓눌리지 않기 위해서는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가까운 곳에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