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자원봉사센터, ‘IBK 사랑의 밥차’, 어버이날 맞아 노인복지관 찾아 전주시자원봉사센터, 8일 덕진노인복지관에서 IBK 후원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활동 전개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2025. 05. 08(목) 14:51 |
![]() ‘IBK 사랑의 밥차’, 어버이날 맞아 노인복지관 찾아 |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IBK기업은행이 후원하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지원하는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통해 지난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총 22회에 걸쳐 약 6600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왔다. 또, 다양한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조리부터 배식, 문화 공연, 건강 돌봄 서비스까지 다양한 봉사를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행복한 밥상 푸드봉사단(회장 안영순)과 덕진노인복지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힘을 모아 노인들을 위한 점심 식사를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또한 전북MC위너스협회(회장 이충수)의 사회로 전북문화예술인협회(회장 윤혜솜) 소속 가수들의 공연과 웃음 체조 등 재능기부 봉사자들의 흥겨운 문화 공연도 펼쳐졌다.
여기에 △온새미로봉사단(발마사지) △나눔서금요법봉사회(서금요법) △귀반사건강봉사단(귀반사건강학) △엄지건강법(엄지건강요법) △로사헤어미용봉사단(이미용) △손사랑봉사단(손마사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봉사자들이 동참해 노인들의 건강을 돌보기도 했다.
최이천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선물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자원봉사는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핵심적인 활동으로, 앞으로도 더 따뜻한 전주,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