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제35회 구로구민상 후보자 접수 6월 30일부터 8월 8일까지 구청 및 동주민센터 방문이나 우편, 전자우편으로 후보자 접수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2025. 06. 30(월) 07:17 |
![]() 제35회 구로구민상 후보자 공모 안내 홍보물 |
‘구로구민상’은 구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구민을 발굴·포상함으로써 건전한 구민 생활 기풍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상으로 올해로 35회를 맞이했다.
시상 분야는 13개(△봉사 △효행 △문화예술 △교육 △생활체육 △지역사회 발전 △안전 △경제발전 △환경 △상호문화 △자랑스러운 어버이 △평화통일 △특별) 부문으로 총 13명 내외 인원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시상일인 9월 26일 기준으로 구로구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구민으로 △구의원 2인 이상 △구민 20인 이상 △부문별 관계 기관장 및 관계 단체장 △관내 초·중·고 학교장 및 대학의 총(학)장 △동장(5명 이상의 직능단체장의 추천을 받은 경우)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사람이다.
단, △동일 공적으로 이미 표창을 받은 자 △주요 비위(음주운전, 금품·향응수수, 성폭행 등)로 형사처벌을 받은 자 △수사 중이거나 형사사건으로 기소 중인 자 등은 추천에서 제외된다.
후보자 추천을 원하는 사람은 부문별 1명, 총 3개 부문 내에서 추천할 수 있으며, 구로구청 자치행정과 또는 동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 및 전자우편추천서, 공적조서 등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8월 중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고 9월 26일 ‘2025 구로G페스티벌’ 개막식 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구로구민상은 지역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분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상”이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