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K-ICT WEEK in BUSAN 에‘AI 교육관’운영 초·중·고·특수 26교와 시교육청 참가해 AI 기반 교육사례 소개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2025. 07. 14(월) 09:19 |
![]() AI교육관 포스터 |
K-ICT WEEK in BUSAN 2025’행사는 부산시교육청과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산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글로벌 미래선도기술 종합 전시 행사이다.
이번 AI 교육관은 ‘K-ICT WEEK in BUSAN 2025’의 3개 세션 중 하나인 ‘AI KOREA’에 속하는 행사로, AI 전시와 컨퍼런스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고 다양한 교육 분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AI 교육관에는 초·중·고·특수학교 26개교와 부산교육청이 참여하는 총 27개 부스가 운영된다.
학교 부스에서는 ▲AI기반 교육 연구 및 실천사례 ▲2022개정 교육과정 정보 교과 확대에 따른 AI·정보교육 중심학교 운영 성과 ▲AI·정보교과를 활용한 수업 혁신 사례 등을 소개하고, 수업 역량 강화 방안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공유한다.
교육청 부스에서는 한얼고 추성탁 교사의‘디지털 대전환의 첫걸음-개정교육과정과 함께 변화하는 교육 공간 혁신’을 시작으로 초, 중, 고 교사 6인의 AI기반 수업사례가 발표된다. 또한 인기 유튜브 ‘츄릅켠’과 스탠리탬 이규동 대표의 진로 특강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AI는 이제 교육 현장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도 단순한 도구를 넘어, 창의적 사고와 윤리적 판단 등 인간 고유의 역량과 역할을 새롭게 요구하고 있어, 이를 성찰해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며, “우리 교육청은 AI 시대를 선도할 창의력, 문제해결력, 비판적 사고력, 윤리적 책임감을 고루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AI 기반 창의·융합교육 활성화와 함께 인간 중심의 인성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