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를 품다, 바다에 숲을 심다” KH한국건강관리협회·오션캠퍼스, 동해안 바다숲 복원지원 KH한국건강관리협회, 해양 생태계 회복을 위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 전개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2025. 07. 25(금) 09:50 |
![]() 동해안 바다숲 복원 사업 실시 모습 |
이번 친환경 사업은 기후위기 대응과 해양 생태계 회복을 위해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맞춤형 복원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다.
바다숲은 열대우림보다 최대 5배 높은 이산화탄소 흡수 능력과 수질 개선, 산소 공급 등 다양한 환경 효과를 지닌 해양 생태계로, 해양 생물의 서식지 역할을 통해 어족 자원회복과 어업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부착기질개선(해양생물 서식지 바닥정비) ▲성게 개체 수 조절 ▲해조류 이식 및 포자주머니 설치 ▲수중저연승 시설 설치(해양 생태 기반 줄형 서식지 조성) ▲해변 정화 캠페인 등이 있으며, 자원봉사자와 지역 주민이 참여해 복원 효과를 높이고 있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환경과 건강은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소중한 자산이며, 바다숲 복원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은 미래세대에게 지속가능한 자연을 물려주기 위한 중요한 실천”이라며,“앞으로도 건협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습니다”고 밝혔다.
한편 건협은 바다숲 복원 외에도 임직원이 함께하는 제로웨이스트 캠페인과 지역사회 플로깅 등 생활 속 환경 보호를 위해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