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능허대로 일대 가로등 교체 완료…보행자 안전과 교통환경 개선
노후·불량 가로등 정비로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2025. 07. 28(월) 10:40 |
![]() 연수구, 능허대로 일대 가로등 교체 완료…보행자 안전과 교통환경 개선 |
능허대로는 차량과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주요 도로로 기존 가로등의 노후화와 조도 저하로 인해 주민 불편은 물론 야간 교통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주요 사업 내용은 ▲가로등주 74개 교체, ▲LED 등기구 158개 설치, ▲지중선로 배관‧배선 2.8㎞ 교체 등이다.
이에 구는 밝기와 내구성이 향상된 일체형 LED 가로등을 설치해 보행 안전은 물론 눈부심을 최소화해 도로 가시성과 차량흐름 개선 등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에너지 효율이 높아 전력 소비 절감은 물론 친환경적인 도시 조성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후화된 도로조명 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는 올해 하반기에도 주요 도로와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노후 가로등 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