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충북본부, 지역상생을 위한 영월 기차여행 상품 출시 영월에 별따러 가자! 천문대부터 래프팅까지.. 1박 2일 기차여행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2025. 08. 06(수) 09:35 |
![]() 영월기차여행 천문대 이미지 |
이번 상품은 청량리역과 동해역에서 출발하는 1박 2일 일정으로, 8월 5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첫째 날에는 별마로 천문대에서 전문 해설과 함께 밤하늘을 관찰하며, 도시에서는 보기 어려운 천체의 신비를 경험할 수 있다. 둘째 날에는 ‘동강 래프팅’ 또는 ‘리버버깅’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자연 속에서 시원한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상품은 별마로천문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주 6일 정기 운영된다. 가격은 인당 106,000원(청량리~영월, ITX-마음 기준)으로 왕복 열차비, 별마로천문대, 숙박, 시티투어가 포함된 가격이다. 단, 레저 스포츠, 여행자 보험료, 식사비 및 기타 개인 경비는 별도이다.
김종현 충북본부장은 “지역관광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여행상품을 통해 지역경제에는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객에게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상품 예약 및 자세한 문의사항은 네이버밴드(대한민국 기차여행),영월아리랑관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