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도봉감리교회로부터 라면 400박스 기부받아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2025. 08. 11(월) 07:26 |
![]() 도봉구는 지난 8월 3일 도봉감리교회로부터 라면 400박스를 기부받았다.(2025. 8. 3. 도봉감리교회)(사진 오른쪽 오언석 도봉구청장) |
도봉감리교회는 창립 57주년을 맞이해 여름철 폭염, 폭우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추진했다. 라면 기부는 올해로 17년째다.
기부받은 라면은 지역 내 한부모 가정, 저소득 취약계층, 경로당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감리교회의 이번 나눔이 주변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도봉구 대표 민간복지거점기관인 도봉감리교회는 이번 라면 기부 외에도 매년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기부, 취약계층 식사대접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