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해 울산시의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소통간담회 복지 사각발굴 및 체감형 맞춤복지 협력방안 등 논의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2025. 08. 11(월) 16:27 |
![]() 이영해 의원,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소통간담회 |
이날 간담회에는 남구 대현동․선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진현․박성민 위원장과 위원, 울산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지원센터(센터장 라영선), 울산시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사회보장 자원의 효과적인 연계방안, 협의체 활성화 및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 해소, 고독사 예방, 폭염․한파 등 기후변화에 취약한 위기가구 발굴 등 복잡한 사회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협의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협력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영해 의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과 관의 가교역할을 하며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는 중요한 조직”이라며 “현장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울산의 복지정책이 더욱 따뜻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협조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 “민관이 함께 울산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방향을 정립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기관․법인․단체․시설과 연계․협력을 위한 민관협력 기구로 울산에는 5개 구․군에서 총 1,790명이 활동하고 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