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 여름방학 맞이 ‘이야기로 그리는 어린이 명화 교실’ 운영 세계 명화 감상·그림 체험으로 창의력·예술성 높인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2025. 08. 13(수) 10:15 |
![]() 2025 도서관 예술 놀이터 – 이야기로 그리는 어린이 명화 교실 |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 명화를 주제로 작품 이야기를 듣고 직접 그림으로 표현하는 체험형 수업으로 창의력과 예술 감각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첫 수업에서는 폴 세잔의 ‘사과가 있는 정물’을 감상한 뒤 과일과 사물을 직접 그려보았다.
앞으로는 모네의‘수련’ 반 고흐의‘별이 빛나는 밤에’ 등 다양한 화가의 작품을 주제로 수업이 이어질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한 한 학생은 “명화를 이해하고 자신의 느낌을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어 프로그램 참여에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의 창의성과 예술적 감각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해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인성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