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 “도민체전·세계유산축전·모양성제 성공개최로 도시활력도 높일 것” 고창종합테마파크, 기업유치 관련 “투명하고 책임있는 행정추진..가짜뉴스 단호대처”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2025. 09. 09(화) 09:42 |
![]() 고창종합테마파크, 기업유치 관련 “투명하고 책임있는 행정추진. |
전날(8일) 오후 심덕섭 고창군수는 석정웰파트호텔에서 ‘세계유산도시 고창에서 즐기자’를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선 심 군수와 각부서 과장들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 도민체전과 장애인체전’을 비롯해 ‘2025세계유산축전’, ‘제52회 모양성제’ 준비상황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심덕섭 군수는 “이번주 도민체전을 시작으로 장애인체전, 세계유산축전, 모양성제까지 올 가을 고창군이 축제와 행사로 들썩인다”며 “전북도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이 고창에서 머물면서 고창군 이미지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심 군수는 최근 지역 내에서 번지고 있는 유언비어에 대해 단호한 대처 의지를 밝혔다.
고창종합테마파크에 대해선 “최근 정치권 일각에서 불거진 통일교 논란과 ㈜모나용평 투자와 운영은 전혀 관계가 없다”며 “관련 인·허가와 관리 과정에서 생태계 영향, 주민 의견, 지역 발전간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추진해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심덕섭 고창군수는 “오는 22일부터 고창군민활력지원금과 정부의 2차 소비쿠폰으로 군민 1인당 30만원씩을 받게 된다”며 “민생회복과 지역활력의 선순환이 이뤄지고,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세부추진 상황을 철저히 점검해 가겠다”고 밝혔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