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노인보호구역 2곳 신규 지정 금곡경로당, 벽오경로당 주출입구 앞 도로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어르신 보행 안전 강화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2025. 09. 09(화) 09:29 |
![]() 노인보호구역 2곳 신규 지정 |
이번에 지정한 2곳은 차량의 통행량이 많아 노인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곳으로 경로당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현장점검을 실시한 뒤 동해경찰서와 협의를 통해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했다.
시는 이번달 9월 3일부터 금곡경로당 앞 도로 455m, 벽오경로당 앞 도로 580m를 노인보호구역으로 고시하고 노인보호구역 내에 노인보호구역 표지판, 노면 표시, 미끄럼방지 포장 등을 설치해 보행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노인보호구역 지정은 교통사고로부터 어르신을 보호하는 최소한의 장치”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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