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부소방서 펌프차구조대원 재난현장 초기대응 특별훈련 실시 18일~20일, 교통사고 초기 구조요령 등 진행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2025. 09. 18(목) 09:48 |
![]() 울산 북부소방서 |
이번 훈련은 원거리 119안전센터의 초기대응력 강화를 목표로 구조공백 해소 및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실전 훈련 중심으로 추진된다.
이날 훈련에는 강동119안전센터 펌프차구조대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교통사고 초기 구조 요령 ▲차량전복(추락) 현장 안정화 ▲구조대상자 응급처치 및 구출훈련 등을 진행한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동시다발적 구조출동 및 사고지점이 서(署) 구조대와 원거리인 경우 인명구조 골든타임 확보에 어려움이 발생될 수 있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원거리 지역 안전센터의 재난 현장 초기대응 역량을 강화해 구조공백이 해소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펌프차구조대란 소방서 구조대와 원거리 지역의 구조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119안전센터에 설치해 있는 구조출동대다.
북구지역은 강동119안전센터 화재진압대를 펌프차구조대로 지정해 운용 중이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