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하하마을건강센터(명장1·2동, 안락2동)노쇠예방 '건강UP사업' 2기 실시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2025. 09. 19(금) 12:06 |
![]() 동래구 하하마을건강센터(명장1·2동, 안락2동)노쇠예방 '건강UP사업' 2기 실시 |
건강UP사업은 소생활권 지역밀착형 건강증진 사업으로, 작년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됐던 것에서 올해는 60세 이상으로 대상이 확대됐다.
관내 3곳의 하하마을건강센터(명장1·2동, 안락2동)에서 ▲신체기능 평가(노쇠 선별검사) ▲우울증 선별검사 및 유관기관 연계 ▲고립감 해소 및 관계망 형성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검사 결과에서 전노쇠군으로 선별된 대상자는'건강UP교실'에 등록되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총 10회차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자는 이 기간 동안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개인 맞춤형 운동·식생활 처방 등 각종 노쇠예방 교육을 수료하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정기적인 건강소모임을 통해 주민 참여형 건강증진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마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명장1동, 명장2동, 안락2동)
정규석 동래구 보건소장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건강UP사업 운영을 통해 명장1·2동, 안락2동 어르신들의 건강수명 연장과 건강한 노년생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