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벌초·성묘 전 ‘긴팔·긴바지·기피제’ 필수 당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주의보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2025. 09. 22(월) 10:47 |
![]()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주로 풀숲이나 산림 지역에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며, 고열·피로감·소화기 증상·피부 발진 등을 동반할 수 있다. 특히 SFTS는 치명률이 높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벌초, 성묘 시 긴팔, 긴 바지, 모자, 양말 등 보호구 착용하기 ▲풀밭 위에 앉거나 눕지않기 ▲작업 또는 성묘 전후 기피제 사용하기▲ 2주 이내 증상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 방문하기 등이 있다.
유미숙 보건관리과장은 “추석 명절 성묘·벌초 등 야외활동이 많은 시기에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작은 실천이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완주군보건소로 문의하거나 질병관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