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하반기 치안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22일, 익산시의회·익산경찰서·시민단체 등 유관기관 참석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2025. 09. 22(월) 12:20 |
![]() 반기 치안협의회 정기회의 |
이날 회의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보이스피싱·노쇼사기 범죄와 사회적 약자 대상 강력범죄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내 교통안전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 구축, 범죄취약지 방범용 폐쇄회로(CC)TV 신설, 태양광 안심등과 LED 벽화 설치 등 범죄 예방 기반 확충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아울러 경보등, 무인단속 카메라 설치와 도로 개선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확충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앞으로도 익산시는 경찰서를 비롯한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법질서 확립과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지역치안협의회는 법질서 확립과 시민 생활안전 확보를 목적으로 운영되며, 반기별 1회 정기회의를 열어 현안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