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 모두를 위한 촘촘한 복지울타리 구축

사각지대 없는 완전한 복지망, 작은 정성이 만든 희망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2025. 09. 24(수) 11:55
2025년 3분기 진해구 정례브리핑
[시사토픽뉴스]창원특례시 진해구는 추석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지역 안전망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8월 부산항만공사와 사회공헌협약(MOU)을 체결하고 연간 1,500만 원을 지원받아, 2025년에는 ‘저소득 아동 꿈꾸는대로 공간지원사업’을 통해 주거 취약 아동 10~15명의 주거·학습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추석을 앞두고 다양한 민간 나눔도 이어졌다. 이우철 한방누룽지삼계탕, 용원알앤에이·산양알엔에이, 하나님의 교회 창원자은교회, 진해·신장복·중앙로타리클럽에서 삼계탕, 과자, 식료품, 라면(약 1,130만 원상당) 등을 기탁했다.

또한 연중 진행되는 ‘착한 오지랖 나눔 사업’을 통해 저소득 아동·장애인 세대 케이크 후원, 홀몸 어르신 생신 축하, 저소득 가정 가족 외식권 지원, 고립·은둔 청장년 음식나눔 등 맞춤형 나눔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진해구는 추석 연휴 기간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9,470세대에 위문금과 지원 물품을 전달하며 소외되는 계층 없이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을 만들 계획이다.

정현섭 진해구청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진해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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