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추석 맞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 복지수당 지급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2025. 09. 25(목) 08:52 |
![]() 정읍시청 |
이번 지원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근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급 대상은 1080명이며, 수당은 정읍사랑상품권으로 전달돼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동시에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2019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복지수당을 지원해 왔다.
또 2021년에는 도내 최초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정부 지원 단체상해공제에 가입시키고, 종사자 본인 부담금 1만원을 전액 지원하며 복지 안전망을 강화했다.
이 밖에도 보수교육비와 국내연수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종사자의 권익 신장과 근무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복지 종사자들이야말로 지역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이 안전하고 보람 있게 일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갖고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